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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00년 만의 재난' 강타한 美...가슴 찢어지는 아이들 시신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07-08 0 Dailymotion

미국 텍사스 중부를 강타한 폭우로 여름방학을 맞아 캠프에 참여한 여학생 27명을 포함해 적어도 104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4일 텍사스 중부 지역 커 카운티를 덮친 폭우로 '캠프 미스틱'에 참가했던 여자 어린이 27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고 모두 104명의 시신이 수습됐습니다. <br /> <br />당국은 대규모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지만, 이 지역에 호우와 악천후가 이어지면서 수색 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언론은 이번 강수량과 피해 규모 등이 "100년에 한 번 있을법한" 재난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강물 범람과 급류 위험이 높은 지역 등에 미리 대피 명령이 내려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, 당국의 대응 실패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척 슈머 연방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미 상무부에 국립기상청(NWS)의 감원과 인력 부족이 이번 텍사스 인명피해를 키웠는지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에 대해 "민주당의 이런 지적은 부도덕하고 비열하다"고 비난하며 "국립기상청은 적시에 홍수 경보를 발령했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김종욱 <br />제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YTN 김종욱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70807490499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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